아무래도 십 년 위 선배들은 좀 어렵다. 

그것도 한 분 빼고는 다 처음 뵙는 분들. 

어쨌든 엠군은 열심히 접대했고,  

크로마가 사진을 주신 덕분에 그 기록을 남긴다. 


SAM_6044.jpg

1. 시작은 페루식 광어 셰비체. 레몬과 라임즙에 재워둔 본토식 셰비체였다. 


SAM_6050.jpg

2. 항정살 사과조림. 


SAM_6056.jpg

3. 오리엔탈 소스의 버섯 샐러드. 마를 깔았다. 의외로 샐러드에 마가 잘 쓰였다. 


SAM_6057.jpg

4. 이번 굴라쉬는 깊은 맛이랄까 눅진한 맛이랄까 그런 게 약간 부족해서 아쉬움. 


SAM_6059.jpg

5. 접시로 옮겨담는 중 부서지고 말았다. 옥돔 술찜. 


SAM_6064.jpg

6. 7. 닭정육 그릴구이와 야채스틱. 여기서부터 기억이 가물가물. 

저 딥소스가 마요네즈가 아니라 요거트와 치즈와 꿀 등을 섞은 매운 소스(어라? 어째서 맵더라?)인데... 항상 끊길 때쯤 나와서 제대로 못 즐긴다. 


SAM_6079.jpg

8. 갑오징어 볶음. 


SAM_6084.jpg

9. 엠군의 시그너처 술안주 라면골뱅이. 


SAM_6091.jpg

10. 11. 황태채볶음과 과일. (과일 사진은 없음. 이번엔 수박) 


와~ 열한 개나 냈어.  

늘 그런다구? 응. 하지만 일일이 번호 매겨 세어본 건 처음이라. 새삼 놀라움. (호명의 힘) 



그리고 7과 8 사이의 사진. 

끊기기 직전이라 표정이 제일 좋을 때였다. ㅎ 

SAM_6069.jpg

SAM_6070.jpg

SAM_6078.jpg


술의 힘이란. 

건강하게 오래 마십시다.